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5 사이 (문단 편집) === 3~4화 내가 바라던 우리/회사원A === [[우바우]]의 작가인 잇선이 싸리, 수미(여성)의 시점, [[여중생A]]의 작가인 허5파6이 떡이, 수민(남성)의 시점으로 그렸다.[* 싸리와 떡이라는 이름의 의미는 찹쌀, 떡. 4화의 카톡 내용에서 밝혀진다.] 가난이라는 배경 아래 연애를 하고 있는 두 인물의 모습을 역시 각기의 방법으로 풀어낸 작품. 3화에선 웹툰 작가 지망생인 싸리가 회사원 떡이에 대한 한결같은 사랑을 엉덩이에 대한 사랑(...)으로 귀엽게 표현해냈다. 참고로 작품에서 떡이가 반지를 사 주지 못할 만큼 가난함에 미안해 하는데, 이에 대해서 싸리는 '돈이 없어도 이렇게 함께 있으면 좋아, 떡아'라며 손가락에 반지를 그린다. 여러모로 동화같은 분위기의 훈훈한, 잇선 특유의 달콤한 색깔이 역시나 잘 묻어난 화. 그러나 허5파6 역시 특유의 씁쓸한(...) 색깔을 잘 표현해 냈는데, 3화에서 예쁘고 아름답게 느껴졌던 모든 것을 현실적으로 바라보는 남성의 모습을 너무나도 객관적으로 그려놓았기 때문. 수민이 일에 치이는 모습, 그러다가 실수로 수미에게 화를 낼 뻔 하다가도 간신히 참는 모습과, 정작 데이트 중에도 수미에게 미안해하는 동시에 갑갑하고 쉬고 싶어하는 모습 등을 묘사했다. 손가락에 그린 반지는 일종의 '모양새만 유지하는 연애', '족쇄'등의 의미로, 3화에서의 '가난에도 불구한 우리의 사랑'같은 아름다운 이미지가 전혀 아니다. 작품의 말미에 남자는 이별을 결심한다. 제목인 '내가 '''바라던''' 우리'의 의미를 곱씹을 수 있는 대목.[* 이후 싸리는 이설정을 가지고 잇선 작가의 작품 [[우바우]]에 조연으로 등장한다.] 여러모로 달콤쌉싸름한 작품으로써(...) 두 사람의 조합이 매우 좋았다는 평가가 많다. 참고로 3화에서는 전선욱, 232작가의 팬덤이 '왜 작가님이 바뀌셨나요??'하는 바람에 3화의 댓글란에서 싸움이 일어난 바 있다. 아무래도 썸네일이 그대로여서 그런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